신세계그룹, 비수도권 청년 400명 대상 ‘퓨처앤드림 아카데미’ 가동

입력 2026-06-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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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K-뉴딜 아카데미 ‘퓨처앤드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K-뉴딜 아카데미 ‘퓨처앤드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퓨처앤드림 아카데미'를 본격 가동한다.

신세계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대기업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주도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신세계그룹은 취업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청년들의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 전원을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규모는 1기 200명, 2기 200명 등 총 400명이다.

교육 과정에는 이마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푸드, 신세계I&C 등 그룹 주요 계열사 4곳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유통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유통과 식품, 호텔, 정보기술(IT)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 운영 과정을 경험하고, 신선식품 생산·보관 시설인 후레쉬센터 견학을 통해 식품 물류와 제조 시스템을 학습한다.

또한 베이커리 제조 실습과 호텔 투어를 통해 식품 제조와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데이터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해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와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한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1기 기준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2기는 8월 18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은 약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기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신세계그룹은 교육 수료 이후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 가운데 상위 5%는 즉시 채용 기회를 부여하고, 차상위 10%에게는 그룹 계열사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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