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동희 1군 복귀⋯선발로 출격

입력 2026-06-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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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연합뉴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외야수 윤동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롯데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윤동희를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윤동희는 지난달 골반 타박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재활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왔다.

윤동희는 올 시즌 롯데 타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고, 부상 전까지 팀 중심 타선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해부터 롯데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롯데는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동희와 박승욱 등이 1군에 복귀했지만 팀 순위가 하락하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윤동희의 복귀는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는 윤동희의 가세를 통해 공격력 강화를 노린다. 시즌 중반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전 외야수의 복귀가 팀 상승세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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