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 손잡고 점포 환경 개선 나서

입력 2026-06-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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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도 상위 점포 매출 15.8% 높게 나타나
여름 성수기 맞이 대대적 환경 개선 작업 실시

▲세븐일레븐이 점포 청결 MAKE-UP 캠페인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점포 청결 MAKE-UP 캠페인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경영주와 임직원이 합심해 전국 1400여 점포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연중 매출이 가장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맹점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전사적인 현장 지원이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포 청결 MAKE-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 운영의 핵심인 청결을 통해 점포 기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청결 관리가 우수한 점포일수록 매출이 상위권에 포진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청결 항목이 포함된 점포 진단 평가 상위 20% 점포들의 매출은 하위 20% 점포 대비 15.8%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전국 1400여 점포를 선정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하나가 되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먼저 점포의 첫인상인 외부 유리창과 출입문을 세정하고 노후 고지물을 정리하는 등 외관 단장에 나선다.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배수구 시설 등을 점검함으로써 고객이 방문하고 싶은 점포 환경을 구축한다. 내부에서는 시식대와 의자 등을 정돈하고 조리 집기의 청결 상태를 정비한다.

실내 조명과 상품 진열도 함께 살핀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리스크 관리에도 주력한다. 오픈케이스 장비의 적정 온도 유지 상태와 워크인쿨러 내 상품 소비기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실외기 주변 적재물 정리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 유입을 높여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현장 교류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사업 동반자로서의 원팀 마인드를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그간 진행해온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1분기 영업손실을 143억원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수기인 2~3분기에는 분기 흑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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