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 참가

입력 2026-06-17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2 전차·K9 자주포 등
한국형, 미국형, 러시아형 궤도 17종 전시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프랑스 유로사토리(Eurosatory)에서 LS엠트론 부스 전경 (사진제공-LS엠트론)
▲프랑스 유로사토리(Eurosatory)에서 LS엠트론 부스 전경 (사진제공-LS엠트론)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기업 LS엠트론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LS엠트론은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로 꼽히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5일 개막해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1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LS엠트론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참가해 K-방산의 위상을 높였다.

LS엠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궤도(Track Shoe)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관에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에 장착되는 한국형 궤도(K2, K9, K55A1)를 비롯해 미국형(M1, M113, M109, M2, M88 등), 러시아형(T-72, T-90, BMP 시리즈 등) 등 총 17종의 다양한 궤도 라인업을 전시해 전 세계 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S엠트론은 체코,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의 유수 방산 기업들과 긴밀한 수주 협의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의 궤도형 다목적 무인차량(Unmanned Ground Vehicle) 개발 사업 관련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나섰다.

LS엠트론은 1974년 군용 궤도 사업을 시작한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방부에 전차, 장갑차, 자주포 궤도를 전량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 부품 기업이다.

실제로 K2 전차, K9 자주포 등 국내 방산 대기업들이 생산하는 국군용 및 수출용 전투차량 중 소수 수출 모델을 제외한 전 차량에 LS엠트론의 궤도가 장착된다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국산 무기체계의 대규모 수출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독자 궤도 개발사인 LS엠트론의 궤도 사업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S엠트론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미국형, 러시아형 궤도의 독자 설계 및 개발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전장 환경과 전투 차량에 최적화된 맞춤형 궤도를 독점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40여 개국에 궤도를 수출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이번 유로사토리 참가를 기점으로 유럽 방산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美 육군장관도 한화 언급…자주포, 獨 제치고 승기 잡나 [한화 美방산 정조준]
  • 금감원, ‘스페이스X 0주’ 무기한 검사…판매사 책임론에 갇힌 해외 IPO
  • "전세대출이 집값 올렸다"…주거금융 체계 대전환 오나 [포스트 전세시대 ③]
  • '60조 잠수함 수주전' 한ㆍ캐나다 정상회담⋯이 대통령 "韓, 방산 강국" [종합]
  • 내수보단 해외로…아시아·美 판로 찾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
  • 오스틴·김도영, 홈런왕 경쟁 ing
  • 한낮 31도 무더위⋯퇴근길 전국 내륙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14: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50,000
    • +0.16%
    • 이더리움
    • 2,697,000
    • +2%
    • 비트코인 캐시
    • 323,300
    • -2.59%
    • 리플
    • 1,830
    • -0.27%
    • 솔라나
    • 111,000
    • +0.82%
    • 에이다
    • 260
    • -1.52%
    • 트론
    • 478
    • +0%
    • 스텔라루멘
    • 337
    • +5.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00
    • +0.53%
    • 체인링크
    • 12,570
    • +1.95%
    • 샌드박스
    • 80.8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