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빅테크 AI DC 7000만 달러 규모 배전 사업 수주

입력 2026-06-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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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V급 하이엔드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
빅테크 수주액 1조2000억 육박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 넘어서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1,064억원(미화 약 7,043만달러) 규모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LS일렉트릭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1,064억원(미화 약 7,043만달러) 규모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LS일렉트릭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배전 솔루션을 수주하며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과 고성장 모멘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1064억원(약 7043만달러) 규모 38킬로볼트(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이번 수주를 통해 기술과 납기 모두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금액은 1조2000억 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연간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규모인 8000억원을 불과 반년 만에 넘어선 성과로 현지 사업이 장기 고성장 사이클에 본격 진입했다는 신호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빅테크 고객이 추가 물량을 발주한 프로젝트로, LS일렉트릭은 잇단 수주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소재 ‘LS일렉트릭 유타’(전 MCM엔지니어링II), 텍사스주 소재 ‘배스트럽 캠퍼스’ 등 현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공급망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기기에 대한 풍부한 레퍼런스와 품질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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