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한동희 나란히 복귀⋯키움·롯데 전력 보강

입력 2026-06-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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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뉴시스)
▲안치홍. (뉴시스)
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과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부상을 털고 나란히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키움 구단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안치홍과 투수 배동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안치홍은 8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재활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 끝에 이날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은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91, 64안타(4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8을 기록 중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은 안치홍 복귀와 함께 4연승에 도전한다.

▲윤동희. (뉴시스)
▲윤동희. (뉴시스)
롯데도 전력 보강에 나섰다.

롯데 구단은 같은 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한동희를 비롯해 박승욱, 외야수 신윤후, 포수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대신 외야수 김동혁은 2군으로 내려갔다.

한동희는 지난달 22일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을 마친 그는 약 3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올 시즌 한동희는 29경기에서 타율 0.257, 28안타(3홈런), 9타점, OPS 0.678을 기록했다.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롯데는 한동희 복귀로 야수진에 힘을 보태게 됐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투수 최승용과 외야수 류승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포수 김기연과 투수 이주엽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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