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훈풍, 코스피 8700선 회복…외국인·기관 1.1조 '사자'

입력 2026-06-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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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예고에 따른 미 증시 훈풍 등 영향에 8700선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86포인트(2.00%) 오른 8716.84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1.76% 오른 8696.55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한때 8753.82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1278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1억원, 66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건설(7.06%), 금속(4.68%), 의료·정밀기기(4.18%), 전기·전자(2.20%), 운송장비·부품(2.19%), 유통(1.61%), 비금속(1.28%), 기계·장비(0.73%), 화학(0.55%), 제약(0.16%) 등은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2.72%), 섬유·의류(-1.43%), 종이·목재(-1.04%), 음식료·담배(-0.6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3.58%), SK스퀘어(3.68%), 삼성전기(2.45%), 삼성생명(0.83%), 삼성물산(0.20%), 두산에너빌리티(4.3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93%), LG에너지솔루션(-1.66%), HD현대중공업(-0.8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14포인트(1.56%) 내린 1017.89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0.48% 오른 1039.00에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1040.86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70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0억원, 29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43%), 주성엔지니어링(0.22%), 코오롱티슈진(0.19%) 등이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36%), 에코프로(-1.29%), 레인보우로보틱스(-3.03%), 원익IPS(-8.25%), 리노공업(-2.38%), 삼천당제약(-0.38%), 이오테크닉스(-6.21%)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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