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英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글로벌 사업 논의

입력 2026-06-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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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투자·디지털자산·에이전틱 AI 활용 등 의견 교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가운데)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와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가운데)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와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영국 금융시장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사업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는 △영국 금융시장 동향 및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런던금융특구와의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도입 현황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난해 7월 개점한 런던지점의 사업 성과와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국의 인프라 및 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 행장은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의 협력은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유럽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다각화와 해외 투자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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