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사옥 글판 새 단장…정연복 시인 '오늘의 길' 시구 선정

입력 2026-06-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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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 글판 전경.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 글판 전경.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정연복 시인의 시 '오늘의 길' 일부를 인용해 본사 사옥의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시구는 "인생은 길(道)/하루 또 하루 세상의 길을 걷는 것/여행하듯 또 소풍 가듯/오늘은 오늘의 길을 걸어야지"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 하루에 충실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삶의 가치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아 인생의 길을 성찰하는 시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글귀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각자의 길을 걸어갈 용기와 여유를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옥 글판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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