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오너 500명 한자리에…'EV'er-land 2026' 개최

입력 2026-06-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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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GV60·넥쏘 총출동
V2L·N 드라이빙 체험 운영

▲13일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열린 오프라인 전기차 체험 행사 'EV'er-land 2026'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13일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열린 오프라인 전기차 체험 행사 'EV'er-land 2026'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전기차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 'EV'er-land 2026'을 열고 전동화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13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EV'er-land 2026'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전기차 커뮤니티 회원 200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대차는 'EV 오너들의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전시와 체험,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장에는 총 6개의 EV 테마존이 조성됐다. 아이오닉 5·6·9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 제네시스 GV60, GV60 마그마,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현대차그룹 주요 전기차가 전시됐다.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선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을 전시하고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N의 주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용 전동화 모델도 소개됐다. ST1과 포터 일렉트릭, ST1 기반 수요응답교통(DRT) 버스가 전시됐으며 수소전기차 넥쏘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현대차는 차량 전력 외부 활용(V2L) 기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공급되는 전력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으며,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주행 사운드 체험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오닉 5·6·9, 캐스퍼 일렉트릭, 넥쏘, GV60 등 총 9개 차종을 약 30분간 직접 운전하며 성능을 체험했다.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유 차종과 관계없이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동호회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즐겁게 체험할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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