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KDDX 적기 전력화 매진…함정 역량 총동원”

입력 2026-06-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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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함정 기술력·사업 수행 역량 우수 평가”

한화오션이 7조원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과 관련해 “해군 전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함정 설계·건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서 첨단 함정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진행 절차에 따라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지연된 사업 일정을 만회하고 해군 전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KDDX가 핵심 국산화 개발 장비 9종이 탑재되는 국산 구축함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완벽한 체계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해군력 증강과 대양해군 도약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KDDX 적기 전력화에 매진하겠다”며 “사업보국 정신에 입각해 중소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K-해양방산 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이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했다. 다만 디브리핑과 이의제기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확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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