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과기정통부-식약처 공공 AX 사업 청사진 공개

입력 2026-06-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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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회 발표 현장 (사진제공=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회 발표 현장 (사진제공=포티투마루)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회에 참여해 자사가 주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의약품)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정부가 소비·생활, 사회안전, 국민편의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국가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제1호 안건으로 심의·의결할 정도로 정부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공 AX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는 2개년에 걸쳐 80억원이 투입되는 대표 AX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수요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전담기관으로 해 추진된다. 포티투마루는 공모 절차를 거쳐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슨티·솔리데오·투이컨설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는 국민이 식품·의약품·화장품 등 생활 속 인체적용 제품의 안전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평균 3~5개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에서 출발했다. 정보를 제때 찾지 못해 알레르기나 식의약품 오남용 같은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일을 막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정보를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국민 안전 AI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포티투마루 컨소시엄은 식품, 수입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 위생용품 등 8개 분야 인체적용제품의 전주기 안전정보를 통합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표 서비스인 풀스토리 AI(8개 분야 전주기 정보 통합·30개 분야 리포트 자동 생성 등)를 중심으로 팩트 AI(정보 진위 'O/X' 판독), 세이프 AI(위해 이력·안전 표시), 라이프센스 AI(제품 간 상충 분석), 인포픽 AI(안전정보 카드뉴스 자동 생성)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5종 대국민AI 서비스다. 웹과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1차년도에 풀스토리·팩트 AI를 우선 시범 운영하고 2차년도에 5종 전체를 정식 가동한다.

포티투마루는 본 사업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AI 엔진에 자체 개발한 고정밀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를 적용한다. 키워드와 의미를 함께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검색과 식의약 도메인에 특화된 파인튜닝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AI Supervisor가 RAG42를 이용해 사실성 검증을 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한계인 환각 현상을 원천 차단하고,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면 답변을 생성하지 않는 구조를 설계해 식약처 검증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답변을 실시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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