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 상승세 진정에 안도…스톡스600 0.15%↓

입력 2026-06-09 06:4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유럽증시가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중동 긴장 완화 조짐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포인트(0.15%) 내린 621.73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42.83포인트(0.58%) 밀린 2만4616.22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5.15포인트(0.05%) 오른 1만373.2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8.95포인트(0.23%) 떨어진 8199.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상호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것이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금리 인상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사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뒤 상호 공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측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계속 공격할 경우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사태가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심화시키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장은 25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유로존 경제가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보다 더 취약한 상태인 만큼 ECB는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는 것과 더 심각한 경기 둔화를 피하는 것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캐슬린 브룩스 XTB 리서치 디렉터는 로이터통신에 “인플레이션과 함께 성장세가 회복되는 리플레이션(재인플레이션) 국면은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로존이 직면한 스태그플레이션은 대개 시장에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2,000
    • -2.47%
    • 이더리움
    • 2,456,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289,600
    • -1.56%
    • 리플
    • 1,632
    • -2.33%
    • 솔라나
    • 102,500
    • -2.66%
    • 에이다
    • 224
    • -3.03%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85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60
    • -2.47%
    • 체인링크
    • 11,230
    • -2.09%
    • 샌드박스
    • 75.65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