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번 선거 인정할 수 없어…참정권 침해된 오염된 선거"

입력 2026-06-0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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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방문 후 입장…"개표 중단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아"
"국민들과 함께 이번 사태 끝까지 싸워나갈 것"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중단 거부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인정할 수 없는 선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관위 입장이 나갔다"며 "저희는 개표 중지를 요구했지만 선관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충분히 말씀드렸다"며 "이번 선거는 인정할 수 없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됐고 심각하게 오염된 선거"라며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저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지역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문제 삼아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잇달아 항의 방문하고 개표 중단과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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