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오전 11시 투표율 15.0%⋯대구 18.9% 가장 높아

입력 2026-06-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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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6ㆍ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671만33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최종 50.9%)의 동시간대 투표율 12.0%보다 3.0%포인트 높다.

2018년 제7회 지선 동시간대 투표율(15.7%)과 비교하면 0.7%p 낮은 수치로, 제7회 지선(최종 60.2%) 당시와 유사한 투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9%)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강원(17.7%), 경북(17.6%), 경남(17.0%) 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3%를 기록한 광주다. 이어 전북(11.9%), 전남(12.3%), 세종(12.9%)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 투표율은 서울 14.3%, 경기 14.5%, 인천 14.2%를 기록했다.

지난 달 29~30일 진행돼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 투표율(23.51%)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수치에 반영된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지역구 의회의원 투표용지에는 같은 정당의 후보자가 다수 있을 수 있는데, 이때도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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