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브루나이 MF 계약으로 동남아 고소득 할랄 시장 확대

입력 2026-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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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어 브루나이까지...동남아 무슬림 시장 공략

▲BBQ가 브루나이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고소득 할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BBQ가 브루나이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고소득 할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BBQ)이 브루나이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고소득 할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석유‧천연가스 기반 자원 부국인 브루나이는 1인당 GDP 약3만달러(약 4540만원)의 고소득국가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시장성이 입증된 곳이다.

BBQ가 최근 현지 외식기업 KB COMPANY SDN BHD와 MF 계약을 체결했다. KB COMPANY SDN BHD는 브루나이 수도에 기반한 F&B 기업이다. BBQ는 KB COMPANY SDN BHD의 현지 식문화와 시장 흐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 삼아 현지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는 우선 수도권 주요 상업지구인 베리비 지역에 CDR(Casual Dining Restaurant) 형태의 1호점을 오픈한다. 베리비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상업지역으로 가족 단위 및 젊은 소비층도 많다. 이어서는 브루나이 국제공항 인근, 고급 주거지 및 관광·레저 시설이 밀집한 제루동 지역으로도 출점을 확대한다.

매장에서는 골든프라이드 치킨(황금올리브치킨)과 시크릿소스치킨(양념치킨) 등 대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를 함께 선보인다. 동시에 현지화 메뉴를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간다.

BBQ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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