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주일내 이란과 휴전 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될 것"

입력 2026-06-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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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뉴스와 전화 인터뷰 통해 설명
트럼프 "추가로 몇몇 사안 해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캐비닛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캐비닛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주일 내 이란과 휴전 연장을 포함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ABC 방송을 통해 “1주일 내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로 이뤄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MOU 완성 및 합의 시점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추가로 몇몇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BC 방송은 막바지 합의까지 치열한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MOU에는 휴전을 60일간 연장하는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의 통항을 전면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종전 합의 레드라인으로 △이란 핵무기 금지 △고농축우라늄(HEU)의 미국 주도 발굴 및 제거 △호르무즈 해협의 조건 없는 개방 등을 요구하고 있어 막판 합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자신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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