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집중심사

입력 2026-05-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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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적발 땐 과태료·징계요청 등 엄정 조치

▲임실군청 전경.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청 전경.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이 공직사회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집중 심사한다.

임실군은 6월 1일부터 7월말까지 두달간 ‘2026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집중심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재산의 과다 증감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 누락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가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재산을 늘렸는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나 불투명한 자금 흐름이 있었는지 엄격히 검증한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조회 회신자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산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한다.

심사 결과 단순 누락 등 경미한 사항은 보완이나 경고 조치한다. 고의 재산 은닉, 허위 신고,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부당 재산증식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와 징계의결 요청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재산등록심사는 공직자 청렴성을 검증하는 기본절차”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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