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축에 청약 수요 몰렸다…써밋더힐 32.5대 1·아크로리버스카이 19.8대 1

입력 2026-05-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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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 더힐 석경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써밋 더힐 석경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서울 동작구에서 공급된 흑석11구역 재개발 단지 ‘써밋더힐’과 대방동 ‘아크로리버스카이’가 나란히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0억원 후반대에 책정됐지만 서울 핵심 입지 신축 단지를 향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써밋더힐은 이날 진행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211가구 모집에 6860명이 신청해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242명이 신청해 6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는 8가구 모집에 482명이 신청해 60.25대 1, 전용 39㎡A는 5가구 모집에 285명이 몰려 5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A도 92가구 모집에 3404명이 접수해 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221가구 모집에 4931명이 신청해 평균 22.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써밋더힐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전용 39~150㎡ 총 151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84㎡ 432가구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9억7820만원으로 책정됐다.

DL이앤씨가 동작구 대방동에 공급하는 아크로리버스카이도 청약 수요가 몰렸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132가구 모집에 2611명이 신청해 평균 1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크로리버스카이에서는 전용 44㎡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4가구 모집에 307명이 몰려 76.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1㎡C 62.2대 1, 전용 59㎡A 57.67대 1, 전용 51㎡A 28.25대 1, 전용 51㎡B 27.67대 1, 전용 59㎡B 19.25대 1 순이었다.

특별공급에서도 153가구 모집에 2817명이 신청해 평균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크로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36~84㎡와 펜트하우스 전용 140㎡가 포함된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36㎡ 11억6370만원, 전용 84㎡ 27억9580만원이다.

두 단지는 모두 서울 동작구 내 정비사업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써밋더힐은 흑석뉴타운 내 대단지로 조성되고 아크로리버스카이는 지하철 1호선과 신림선이 지나는 대방역 인근 입지를 갖췄다.

써밋더힐은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아크로리버스카이는 28일 전용 140㎡ 1순위 기타지역 접수가 진행되고 2순위 접수일은 29일로 예정돼 있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6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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