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에스디에스, 장 초반 15%대 급등…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6-05-27 09:3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에스디에스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 확대가 본격화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재평가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삼성에스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38%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AI 시대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확대 국면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 이후 기업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력, 네트워크, 보안형 클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삼성에스디에스가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역량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AI 전환(AX) 수요가 금융, 공공, 제조업 등으로 확산하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기업들이 단순히 외부 AI 모델을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자체 데이터와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AI 구축에 나서면서 시스템통합(SI)과 클라우드 운영 능력을 함께 갖춘 업체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도 받고 있다. 현재 약 4조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기업 인수 등 중장기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AI 데이터센터와 GPU 클라우드, AX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경우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에서 AI 인프라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실적 측면에서도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회복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삼성에스디에스의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은 2026년 14.4%에서 2027년 18.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액은 2026년 14조1690억원에서 2027년 14조876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60억원에서 1조96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AI 시대 개화는 GPU·전력·네트워크 중심의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성에스디에스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GPU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AI 인프라 시장 확대 국면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 찬성률 73.7%⋯총파업 우려 해소
  • SK하이닉스도 ‘1조달러 클럽’ 가입…삼전 이어 韓 두 번째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이란전 불확실성에 혼조…S&P·나스닥,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서소문 고가 붕괴 여파 이틀째…첫차부터 일부 열차 운행 중단
  • “레이저로 한 층씩 쌓는다”…절삭 대신 적층하는 3D 프린팅 임플란트
  • 동작구 하이엔드 맞붙는다⋯‘써밋 더힐’·‘아크로 리버스카이’ 동시 청약
  • 5월 제조업 체감경기 45개월만에 '낙관'⋯비제조업 연휴에 미소
  • '가세연' 김세의 구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54,000
    • -1.67%
    • 이더리움
    • 3,062,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1.26%
    • 리플
    • 1,965
    • -1.36%
    • 솔라나
    • 123,600
    • -1.2%
    • 에이다
    • 355
    • -1.11%
    • 트론
    • 552
    • -0.9%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1.41%
    • 체인링크
    • 13,910
    • -0.5%
    • 샌드박스
    • 104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