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페이스X IPO 기대에 관련주 강세…미래에셋벤처투자 8% 급등

입력 2026-05-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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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장보다 8.57%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0.59% 상승한 6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주항공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피어는 14.02%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9.65% 급등한 3만4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과거 박현주 회장 주도로 스페이스X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IPO 과정에서 미래에셋 측에 약 50억달러(약 7조5000억원) 규모의 공모주가 배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스피어는 지난해 스페이스X와 10년간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적인 스페이스X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다음 달 4일 투자자 대상 로드쇼를 시작하며, 이르면 12일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IPO를 통해 약 750억달러(약 112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달러(약 26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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