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2026년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최…AI 생존전략 모색

입력 2026-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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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 주제로 이세돌·백준호·궤도 등 연사로 나서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사진제공=한경협)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사진제공=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가 내달 ‘2026년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을 연다. 기업인들의 ‘공부하는 여름휴가’, 경제계 대표 지식 교류의 장으로 꼽히는 제주하계포럼은 올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026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4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기업가정신과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AI 기술 확산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미래 경쟁력과 경영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AI 시대, 기업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중심으로 AI 경영체제, AX(AI 전환), 데이터 인프라 경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AI 시대에 맞춘 미래 경영 전략을 나누기 위하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먼저 전 바둑기사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가 ‘AI를 이긴 유일한 인간, 그리고 그 이후의 질문’을 주제로 AI 시대 인간의 통찰과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기업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인프라 전쟁을 본질’을 주제로 AI 경쟁과 데이터센터 시대의 흐름을 짚어낸다.

이외에도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이사(AI 성공 방정식) △박민준 뤼튼테크놀로지스 AX CIC 대표(AX 전환)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인문학적 시선에서의 AI) △송길영 작가(AI 시대의 기업 방향성)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 외에도 참가자 간 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보컬을 겸비한 가수 린(LYn)의 라이브 콘서트, 골프 및 관광 프로그램 등 제주 현장을 활용한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은 기업인들이 새로운 인사이트와 협력 기회를 얻는 경제계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경협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혁신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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