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곳에서 쓸 수 있는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한다. 112억원 규모 추경 예산이 투입되며 1박 상품은 최대 3만원, 2박 이상 상품은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할인권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 채널에서 만 19세 이상 국민에게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사용 대상은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이다. 서울·인천·경기를 뺀 인구감소지역 85곳에서 7월 31일까지 입실하는 상품에 적용된다.
할인액은 숙박비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1박 상품은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7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지원한다. 2박 이상 상품은 14만원 이상 예약 때 7만원, 14만원 미만 예약 때 5만원을 깎아준다.
할인권을 받은 사람은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