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스마트공장·금융지원 확대…동반성장 속도 [사회공헌]

입력 2026-05-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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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개선 우수 사례로 꼽힌 LG전자 국내 협력사의 인도 현지 공장을 LG전자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생산성 개선 우수 사례로 꼽힌 LG전자 국내 협력사의 인도 현지 공장을 LG전자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준비의 핵심 요소로 협력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결제, 기술 임치제도 등 협력사와 상호 신뢰와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사내 생산기술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가공·조립·포장·물류 등 생산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자동화 기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250곳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사 생산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 창원의 LG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협력사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83개 협력사와 함께 ‘2026년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로 2013년부터 정기총회와 워크숍을 통해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LG전자는 상생결제를 통해 협력사가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을 기반으로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1000억원 규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를 포함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 펀드를 운영해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약 400억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 지원을 600억원으로 확대한다.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협력사 기술개발과 제조경쟁력을 지원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협력사가 개발한 기술 자료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하는 기술 임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건이 넘는 기술 임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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