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외국인 편의 높였다

입력 2026-05-19 14:3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또타지하철 앱 개편 모습. (자료제공=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개편 모습. (자료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식 앱 ‘또타지하철(Seoul Subway)’을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영어 중심의 안내에서 벗어나 4개 국어를 지원하고, 비상 상황 시 인공지능(AI)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언어 지원 확대다. 기존 한국어와 영어에 중국어와 일본어가 추가됐다. 사용자의 스마트폰 기기 언어 설정에 맞춰 4개 국어가 자동 적용되며 그 외 언어는 영어로 기본 제공된다.

또한 상·하행 열차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재설계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안내방송을 듣는 ‘모바일 열차 안내방송 서비스’를 다국어로 확대해, 외국인도 주요 안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안전 및 관광 콘텐츠도 강화됐다. 열차 고장이나 지연,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AI 기반 실시간 번역을 통해 안내 정보를 즉각 제공해 외국인의 신속한 대처를 돕는다.

아울러 지하철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서브웨이 투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강버스나 따릉이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코스를 연계해 서울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참여형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개편은 외국인도 서울 지하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면 설계했다”며 “앞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97,000
    • +6.79%
    • 이더리움
    • 3,300,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395,400
    • +28.46%
    • 리플
    • 1,918
    • +9.16%
    • 솔라나
    • 125,700
    • +4.92%
    • 에이다
    • 301
    • +10.66%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5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50
    • +12.05%
    • 체인링크
    • 15,900
    • +7.87%
    • 샌드박스
    • 65.89
    • +1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