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원 자체감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 A등급

입력 2026-05-19 13: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기업군 31개 중 2위 차지…적발 위주 관행 깨고 ‘예방ㆍIT 감사’로 혁신
“자체 구축 소버린 AI ‘KLAS’ 통해 공공 감사 대전환 선도해 나가겠다”

▲강원랜드 행정동 본사사옥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 행정동 본사사옥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적발과 처벌 위주의 관행적인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IT 기술 기반의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감사 패러다임을 전환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2025년 실적)’에서 공기업군 31개 기관 중 2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공공기관 자체감사의 적정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심사다. 평가 항목은 감사인의 전문성을 비롯해 감사기획 및 수행 능력, 감사보고서 품질, 내부통제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랜드는 감사보고서의 품질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 부문에서 타 공공기관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랜드 측은 과거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적발 건수 채우기’식 감사에서 과감히 탈피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신 IT 기반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전예방 기능 강화, 적발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중심의 감사 전환, 내부통제 거버넌스 및 부서 간 협업체계 고도화 등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감사 영역에 접목해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랜드가 지난해 말 자체적으로 구축 완료한 소버린 AI 감사시스템인 ‘KLAS(Kangwonland LLM Audit System)’가 있다.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촘촘한 내부통제 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4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단순히 몇 명을 적발했느냐는 수치적 성과보다, 조직의 내부통제체계를 얼마나 고도화하고 리스크를 예방했느냐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자체 구축한 소버린 인공지능(AI) 감사시스템인 KLAS를 활용해 공공기관 감사의 ‘AI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31,000
    • +0.64%
    • 이더리움
    • 3,15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2.67%
    • 리플
    • 2,048
    • +0%
    • 솔라나
    • 126,300
    • +0.96%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7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96%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