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친명’ 조정식…여당 몫 부의장 남인순

입력 2026-05-13 17:1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김태년 3파전 끝에 1차 투표 과반 득표
“대한민국 대전환 국회로…6월 내 원구성 완료”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남인순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남인순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정식(6선, 경기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차기 국회의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조 의원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조 의원과 함께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 3파전을 벌인 박지원(5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과 김태년(5선, 경기 성남수정)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조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결선투표는 열리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11~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이날 의원총회에서 실시된 의원 현장 투표를 각각 20%, 80% 비중으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의원은 “빛의 혁명이 어둠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끌었듯 이제 후반기 국회를 대한민국 대전환에 걸맞는 국회로 의원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며 “큰일을 맡겨준 당원과 의원들 한 표, 한 표를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주권 국회, 민생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며 속도감 있고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경기 시흥을에서만 내리 6선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를 지낸 2022년 당 사무총장을 지내고 지난해 대통령 정무특보로 위촉되는 등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힌다.

여당 몫 부의장 후보는 남인순(4선, 서울 송파병) 의원과 민홍철(4선, 경남 김해갑) 의원의 경쟁 끝에 남 의원이 뽑혔다. 남 의원도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남 의원은 선출 인사에서 “조 의원과 손잡고 개헌과 민생 입법,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박덕흠 의원(4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0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 최종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26,000
    • -1.58%
    • 이더리움
    • 3,385,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39,700
    • -6.52%
    • 리플
    • 1,926
    • -1.13%
    • 솔라나
    • 143,800
    • -1.3%
    • 에이다
    • 278
    • -2.8%
    • 트론
    • 471
    • +0.21%
    • 스텔라루멘
    • 247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61%
    • 체인링크
    • 15,770
    • -2.41%
    • 샌드박스
    • 49.31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