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률 15→23%

입력 2026-05-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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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매출·영업익 67%·147% 성장
당기순이익 46억 수직 상승
반도체부문 매출 94%
IDM 수율확보 공정 최대 수혜기업으로
IDM기업 라인에 지속적 공급 기대

▲저스템 회사 전경 (사진제공-저스템)
▲저스템 회사 전경 (사진제공-저스템)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제공 기업 저스템이 1분기 중 역대 최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저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억9000만원, 40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4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5% 대비 1.5배 성장하고,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15억4000만원에서 46억1000만원으로 약 200% 수직 상승했다.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된 것이다.

저스템의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는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첨단 반도체 공정 확대에 따른 투자환경의 영향이 컸다. 현재 IDM 기업 3사는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폭발적인 수요와 맞물려 수율 향상 공정에 힘을 쏟고 있는데 저스템의 습도제어를 통한 수율 향상 솔루션은 이를 해결할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공급이 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힘입어 저스템의 1분기 매출역시 반도체 부문이 166억3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94%를 기록하며 1분기 성장을 주도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타 부문 매출이 10억 6천만원으로 6%을 차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뒷받침했다.

저스템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IDM 기업은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 증설(CAPEX)을 병행하고 있는데 완성까지는 최소 2-3년 이상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저스템은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바로 수율 극대화로 보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신규라인 역시 수율 제고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1차과제이기 때문에 저스템은 자사의 습도제어 전문 제품들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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