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등 전통차 체험 관광...보성군 차 문화가치 경험

입력 2026-05-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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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전남 보성다향대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차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49회 전남 보성다향대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차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

"체험관광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방문해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전남도 보성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대중적 인식 확대를 위해 전통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13일 보성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는 것.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차박물관, 가막재다원, 녹차향카페, 보림제다, 임병문다원 등 군내 23개 지정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차 만들기, 말차 체험, 차 음식 만들기, 차훈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이다.

보성군은 체험비 1인당 2만원 또는 차량임차료(거리별 40만~55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한다.

단체 참가를 원하는 경우 광주광역시관광협회로 사전 신청하면 체험일정,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전통차 농업시스템은 오랜 세월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농업유산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험관광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성을 방문해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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