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입력 2026-05-12 16:1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79.09포인트(2.29%) 하락한 7643.1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17.5원 오른 1489.90원을 기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79.09포인트(2.29%) 하락한 7643.1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17.5원 오른 1489.90원을 기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장 초반 7999까지 치솟으며 팔천피까지 단 0.03%를 남겨뒀던 코스피 지수가 7600선에서 마감했다. 장 초반 500포인트 급락하며 75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어지러운 롤러코스피 장세를 연출했다. 개장과 동시에 7900선을 돌파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9시 2분경 7999.67까지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하락해 7421까지 추락했다. 이후 하락 폭을 좁히더니 장을 마칠 때까지 7600~7700선에서 횡보했다.

개인이 홀로 7조976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반면 외국인은 6조6211억원, 기관은 1조419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통신(3.64%), 운송‧창고(0.59%), 제약(0.21%) 등이 강세였다. 증권(-6.25%), 건설(-5.00%), 전기‧가스(-3.86%), 화학(-3.59%), 의료‧정밀기기(-3.52%)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HD현대중공업(3.21%), 삼성전기(6.44%) 등이 강세였다. 이외 종목인 삼성전자(-2.28%), SK하이닉스(-2.39%), SK스퀘어(-5.14%), LG에너지솔루션(-5.34%), 두산에너빌리티(-1.88%), 삼성물산(-3.76%) 등 대체로 약세였다. 현대차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39% 급락한 183만5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때 196만7000원까지 치솟아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오전 10시 전후로 주가가 급락하더니 한때 180만4000원까지 밀렸다.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564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2687억원, 기관이 25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5.23%), 코오롱티슈진(4.44%), 삼천당제약(1.34%), HLB(0.18%), 리가켐바이오(10.48%), 에이비엘바이오(1.80%)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7.43%), 에코프로(-4.58%), 레인보우로보틱스(-1.16%), 리노공업(-6.39%) 등은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5원 오른 148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대해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반도체와 자동차 강세 속 코스피 지수는 7999 도달 후 돌연 500포인트가 증발했다"며 "주가 과잉 반응 인식에 긴 윗꼬리를 연출했고, 지수도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사망 확인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김용범발 ‘금리 단층’ 경고에 대통령 ‘약탈 금융’ 직격까지… 금융권 긴장감 고조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KT, 해킹 직격탄에 영업익 29.9% 감소…"AX 기반 성장 지속"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17,000
    • +0.52%
    • 이더리움
    • 3,387,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3%
    • 리플
    • 2,165
    • +1.6%
    • 솔라나
    • 141,600
    • +1.07%
    • 에이다
    • 409
    • +0%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4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30
    • +0.52%
    • 체인링크
    • 15,390
    • -0.84%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