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이벤트 실시…입금·이전 고객 혜택 강화

입력 2026-05-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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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순입금 및 계좌 이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NH투자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IRP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거나 타사 계좌를 이전해 오는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입금 시 1만원(추첨 1,000명),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2만원, 20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다른 금융기관에서 NH투자증권으로 IRP 계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이전 금액을 2배로 인정해 혜택 산정 기준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이전 고객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자체운용형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와 전용 ELS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적립식 ETF와 장내채권 실시간 투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자산 배분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고객 관리 접점도 확대했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카카오 친구톡' 등을 통해 투자 콘텐츠와 포트폴리오 제안을 전달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전용 상담 센터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고액 연금 고객을 위한 ‘VIP연금팀’을 신설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RP는 세액공제와 장기 투자 기능을 모두 갖춘 핵심 연금계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연금 자산 확대를 지원하고 투자 중심의 연금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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