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요란한 비, 천둥·번개·우박 예보 [날씨]

입력 2026-05-11 06: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비를 피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비를 피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월요일인 오늘(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서 시작돼 12일 새벽 전남권과 제주도, 오전에는 경남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흐려지겠고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에는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본격적인 비는 오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클 수 있다며 실시간 기상레이더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5도 5~10㎜,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미만이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 10~50㎜, 전라권은 전북과 광주·전남에 10~60㎜의 비가 예보됐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은 5~40㎜, 울릉도·독도는 5㎜ 안팎, 제주도는 12일 5~4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11일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12일에는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도 이어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동북권·서남권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 일부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경남권도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일부 섬 지역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쌓일 수 있으나, 오후에는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백령도 12도 △홍성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5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포항 15도 △광주 15도 △울산 13도 △목포 16도 △흑산도 15도 △여수 15도 △창원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백령도 16도 △홍성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안동 24도 △대구 26도 △포항 25도 △광주 25도 △울산 25도 △목포 24도 △흑산도 19도 △여수 21도 △창원 23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월요일 요란한 비, 천둥·번개·우박 예보 [날씨] (이투데이DB)
▲월요일 요란한 비, 천둥·번개·우박 예보 [날씨] (이투데이DB)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71,000
    • +0.94%
    • 이더리움
    • 3,472,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2.11%
    • 리플
    • 2,154
    • +2.67%
    • 솔라나
    • 140,900
    • +2.47%
    • 에이다
    • 414
    • +2.99%
    • 트론
    • 513
    • -0.77%
    • 스텔라루멘
    • 249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80
    • +6.57%
    • 체인링크
    • 15,700
    • +2.35%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