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방안에 업계 '반색'

입력 2009-09-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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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강화 및 기존 창업자 지원도 필요

정부가 29일 발표한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업계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상만 상근 부회장은“협회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며“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정부의 대책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어“특히 발표 내용 가운데 프랜차이즈 인증제와 아카데미 설립, 가맹본부 자금지원 등과 같은 부분은 이미 협회차원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을 계획하고 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내년에 서울에서 세계 프랜차이즈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정부에서 이 대회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자영업자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영업노하우 전수, 경쟁력 지원, 서비스 내실화 측면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효과적”이라며 “따라서 기존 자영업자의 다양한 정부지원을 통한 프랜차이즈 산업으로의 유도는 창업시장의 건전성 차원에서 시기적절한 대책”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하지만 관행처럼 굳어진 불공정 관계 개선을 위한 제도적 마련도 필요하다”며 “아울러 신규 창업보다 기존 자영업자들의 경영 건전성과 수익성 내실화를 위한 경영지원제도도 시급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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