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두 번째 월드투어 돌입⋯7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간다

입력 2026-05-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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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한국 인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르세라핌은 6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6 르세라핌 투어 ‘퍼플로우’ 인 인천(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 포스터 등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7월 11~12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르세라핌은 물결이 요동치는 공간에서 굳은 결의를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거친 파도에도 휩쓸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인함이 물씬 느껴진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해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역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 바 있다. 당시 삼각형의 LED, 정글짐 세트 등 신선한 무대 연출과 역대 발매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월드투어보다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한다. 인천 공연 후 일본 오사카,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로 향하며 로스앤젤레스, 타코마, 산호세, 피닉스, 포트워스, 올랜도, 시카고, 워싱턴 D.C., 뉴어크 등을 찍는다. 10월부터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을 순회하는 등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한다. 11월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까지 총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22일 오후 1시 정규 2집 ‘‘퍼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을 발매한다. 앨범 제목은 ‘FOR WE ARE NOT FEARLESS, AND THEREFORE POWERFUL’(우리는 두려움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강하다)라는 문구에서 착안했다. ‘POWERFUL’의 배열을 바꿔 만든 새로운 단어로 두려움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섯 멤버의 변화와 성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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