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여 압박에⋯靑 "美 프리덤 프로젝트 검토 중"

입력 2026-05-05 1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ISNA통신이 4일(현지시간) 입수해 공개한 사진에 이란 국기를 단 예인선 ‘바심’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 근처를 항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반다르아바스(이란)/AFP연합뉴스
▲이란 ISNA통신이 4일(현지시간) 입수해 공개한 사진에 이란 국기를 단 예인선 ‘바심’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 근처를 항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반다르아바스(이란)/AFP연합뉴스

청와대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 촉구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미국 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하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돼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 아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도 주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프리덤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프로젝트 프리덤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빼내기 위한 미국 주도의 군사작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작전과 무관한 국가 선박을 향해 발포했다"며 한국의 참여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한국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서는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청와대는 "정부는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으며, 유관국과도 필요한 소통을 하는 중"이라며 " 후속조치도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7,000
    • -0.32%
    • 이더리움
    • 3,487,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5.3%
    • 리플
    • 2,103
    • +0.91%
    • 솔라나
    • 129,000
    • +2.38%
    • 에이다
    • 389
    • +2.37%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17%
    • 체인링크
    • 14,510
    • +2.33%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