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과 화물선(AP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해 있던 한국 선박에서 4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0분경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1척(HMM NAMU, 파나마 국적)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에는 우리 국적 선원 6명과 외국 국적 선원 18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폭발 및 화재 발생 원인과 구체적 피해 현황 등은 확인 중”이라며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호르무즈 해협 내측의 우리 선박 및 선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