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호르무즈 선박 안전 통항 재개 필요”

입력 2026-05-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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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안전한 통항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락치 장관과 중동 지역 정세와 양국 관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이란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아락치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행 상황 등 최근 외교 현안에 대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중동 지역 안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선박이 현재 해협 인근에 정박해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재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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