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332억원⋯전년比 두 배 ‘껑충’

입력 2026-04-30 15: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뱅크)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기업대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1억 원 대비 2배 이상(106.8%)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말 전체 고객 수는 1607만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54만명 늘었다. 수신 잔액은 28조2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0억원 증가했다. 금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비롯한 요구불예금과 예·적금이 모두 늘며 수신 확대를 이끌었다.

여신 잔액은 18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특히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1분기 말 1조31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조75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사업자 중심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최근 5개 분기 연속 기업대출 순증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1분기 이자이익은 1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1분기 1.41%에서 올해 1분기 1.57%로 상승했다. 대출 자산 성장과 조달 구조 개선이 수익성 확대를 뒷받침했다.

비이자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수익 확대, 연계대출 및 광고플랫폼 수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대손비용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고, 연체율은 0.6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8%로 낮아졌다. 1분기 말 BIS비율은 21.47%를 기록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포용금융도 확대했다. 1분기 평균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1.9%, 신규 취급 비중은 33.5%로 각각 규제 기준을 상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북중미 월드컵 선수 '톱100' 공개⋯손흥민은 몇 위?
  • 2026 KBO 올스타전 팬투표 전면 무효 처리⋯왜?
  • 이 대통령 "빚 때문에 죽는 일 없게…못 갚으면 면책해줘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6,000
    • -4.53%
    • 이더리움
    • 2,90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18,600
    • -2.72%
    • 리플
    • 1,858
    • -3.88%
    • 솔라나
    • 116,300
    • -2.92%
    • 에이다
    • 328
    • -4.37%
    • 트론
    • 497
    • -3.87%
    • 스텔라루멘
    • 340
    • -1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3.67%
    • 체인링크
    • 12,950
    • -2.26%
    • 샌드박스
    • 97.8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