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7070억…전년比 24%↑

입력 2026-04-30 15: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강ㆍ이차전지소재ㆍ인프라 부문 실적 개선
3개년 성과연동형 주주환원책 발표…환원율 최대 40% 제시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8760억원, 영업이익 70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4.3% 각각 증가했다.

1분기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됐으나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상업 생샌으로 리튬 사업의 적자가 대폭 축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철강 부문의 포스코는 판매량 증가에도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해외 철강 법인의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활동으로 전체 이익이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신규 판매 확대와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생산량 증가와 리튬 시세 상승에 힘입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생산량과 판매 가격이 지속 상승하며 지난달 처음으로 월 단위 흑자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분기 흑자가 예상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도 최대 가동 지속 유지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첫 분기 흑자를 거뒀다.

인프라 부문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 에너지 등 사업 전반의 고른 판매 호조로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일회성 비용 해소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부문의 '완결형 현지화 전략'과 탈탄소 전환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 인도에 조강 600만t(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포항 국가산업단지 계획변경 승인에 따라 수소환원제철(HyREX) 부지 조성이 가능해졌으며, 6월 중 연산 250만t 규모의 광양 신규 전기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2026~2028년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조정 지배지분순이익 기준의 성과 연동형주주환원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3년간은 잉여현금흐름 기준의 배당 정책을 시행했으나 향후 철강, 에너지소재 등 미래 성장 투자를 고려한 결정이다.

3개년 주주환원율은 35~40%를 제시했다. 실적과 무관하거나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평가손익을 조정해 배당 안정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안정적 배당,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병행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92,000
    • -0.6%
    • 이더리움
    • 3,293,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335,900
    • -1.44%
    • 리플
    • 1,857
    • -0.64%
    • 솔라나
    • 137,200
    • -0.58%
    • 에이다
    • 274
    • +1.11%
    • 트론
    • 447
    • -0.45%
    • 스텔라루멘
    • 24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65%
    • 체인링크
    • 15,280
    • -1.55%
    • 샌드박스
    • 49.12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