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참여형 시범 정원 2곳 조성 완료

입력 2026-04-29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역 특색 반영한 자생식물‧테마 정원
마을 정원사, 기획부터 식재까지 참여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생활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가꾼 ‘주민참여형 시범 정원’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자생식물을 활용한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금성당 입구 정원 조성 전(왼쪽)과 후. (사진 제공 = 은평구)
▲한국 자생식물을 활용한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금성당 입구 정원 조성 전(왼쪽)과 후. (사진 제공 = 은평구)

이번 사업에는 단순 녹지 조성을 넘어 은평구 마을 정원사가 대상지 발굴부터 식재 구성, 시공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는 진관동 금성당 입구에는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해 한국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했다. 물철쭉과 수수꽃다리 등 계절감을 살린 식재로 전통 경관을 강화했다.

응암동 마루소공원은 도심 속에서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조성했다.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입구에는 수국, 내부에는 허브 및 블루베리를 식재해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각각 구성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민참여형 시범 정원’ 조성에 참여한 마을 정원사. (사진 제공 = 은평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민참여형 시범 정원’ 조성에 참여한 마을 정원사. (사진 제공 = 은평구)

이번 정원 조성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마을 정원사가 식재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이를 중심으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정원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주민들 손길로 직접 가꾼 정원은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다”며 “은평형 정원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55,000
    • -2.29%
    • 이더리움
    • 3,144,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11.98%
    • 리플
    • 2,056
    • -3.16%
    • 솔라나
    • 125,400
    • -3.24%
    • 에이다
    • 370
    • -3.39%
    • 트론
    • 528
    • -0.56%
    • 스텔라루멘
    • 219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4.92%
    • 체인링크
    • 14,030
    • -3.84%
    • 샌드박스
    • 105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