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후보, 명예선대위원장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위촉

입력 2026-04-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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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본부장으로 검사 출신 김세희 변호사 영입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으로, 검사 출신 김세희 변호사를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전 의장은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15대부터 19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부산 지역 대표 정치인이다. 중도 보수 성향의 상징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된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된 김세희 변호사.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된 김세희 변호사.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김 변호사는 부산 출신으로 김해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201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검사로 재직했다. 검사 시절 ‘부산 돌려차기 사건’ 수사를 맡아 가해자에게 특수강간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수능 만점 의대생 연인 살인 사건 수사도 담당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인선에 대해 “시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 후보 선대위가 중도 보수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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