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11개국 대사관 초청…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

입력 2026-04-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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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안정화기금·EDCF 활용 금융지원 소개…자원안보 대응 강화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에드윈 길 멘도자 주한 필리핀 부대사 등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에드윈 길 멘도자 주한 필리핀 부대사 등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주요 협력국과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은은 최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핵심광물 수급 현황과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국 외교사절과 핵심광물 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금융 수단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자원 안보가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핵심광물은 전략적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략적 협력국들과 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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