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6대 암 조기 발견하고 치료 지원한다

입력 2026-04-28 10: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국가 암 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관악 강감찬 축제’에서 서울 관악구 보건소가 운영한 건강 검진 홍보 부스 모습.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난해 개최된 ‘관악 강감찬 축제’에서 서울 관악구 보건소가 운영한 건강 검진 홍보 부스 모습.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관악구)

올해 국가 암 검진 사업 대상자는 짝수 해 출생자로, 전년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하위 50%인 주민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모든 검진은 무료로 제공된다. 암 종별 검진 지원 항목은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중 고위험군)이다. 매년 대장암 검진이 권고되는 50세 이상 주민과 6개월마다 검진이 필요한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해당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이다. 성인 암 환자는 본인 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까지 본인 부담금의 연간 최대 2000만 원, 백혈병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짝수 해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는 일반 건강검진도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관악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대부분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며 “하반기에는 검진 예약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검진 대상자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50,000
    • -2.45%
    • 이더리움
    • 2,785,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383,900
    • -7.34%
    • 리플
    • 1,837
    • -0.6%
    • 솔라나
    • 111,300
    • -4.05%
    • 에이다
    • 321
    • -1.83%
    • 트론
    • 492
    • -1.8%
    • 스텔라루멘
    • 335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1.3%
    • 체인링크
    • 12,610
    • -2.47%
    • 샌드박스
    • 93.03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