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숙아 의료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모자보건사업 확대

입력 2026-04-28 11: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 야경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청 야경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모자보건 사업'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2만 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28일 시는 출생 시 체중에 따른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금액은 1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난청 영유아 보청기 지원 대상은 기존 만 5세 미만에서 만 12세까지로 확대했다. 보청기 구입 시 1개당 135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된다.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월 9만원) 및 조제분유(월 11만원) 지원은 최대 24개월간 유지되며 7월부터 장애인과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80%에서 100% 이하로 완화된다.

선천성 대사이상과 희귀질환 확진 영유아에게는 특수 조제 분유 등 특수 식이가 지원되며 19세 미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에게는 연 25만 원 한도의 의료비가 지급된다. 임산부 대상 지원 사업도 계속된다.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임신 1회당 120만원 한도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가 지급된다.

모자보건 사업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출산과 양육 과정의 경제적·의료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49,000
    • +0.01%
    • 이더리움
    • 3,43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3%
    • 리플
    • 2,138
    • +2.44%
    • 솔라나
    • 139,800
    • +1.67%
    • 에이다
    • 408
    • +2.51%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0.53%
    • 체인링크
    • 15,470
    • +1.31%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