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새 대표에 조갑주 전 단장…“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입력 2026-04-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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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주 신임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이지스자산운용)
▲조갑주 신임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이 내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조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배구조 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고객 자산운용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가 직접 현안을 챙기고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조 신임 대표는 창업 초기인 2011년에 합류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표를 역임했다. 회사가 부동산 운용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신사업추진 단장으로서 중장기 성장 방향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선임으로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조 대표는 “기관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객 자산 보호와 회사의 안정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대주주 손화자 씨 지분(12.4%)과 기존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지분을 매각 중이다.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조 대표 관련 사항을 주주대표에게 일임한다. 매각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동안 회사의 주요 사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직접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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