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자립준비청소년에 3억8500만원 후원

입력 2026-04-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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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상호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대규모 후원금을 전달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사업인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8500만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의 대상인 자립준비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정상호 사무국장과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 자립준비청소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공감하여 'KRX 드림나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선발된 청소년들에게 최대 5년간 3200만원의 자기개발비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자립교육과 진로·금융 컨설팅 등 실무적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에도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 10명을 '드림나래 4기'로 새롭게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1~3기 선배 참여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자립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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