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머니마켓액티브 ETF, 연초 이후 자금유입 2000억원 돌파

입력 2026-04-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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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초 이후 AC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자금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자금유입액은 21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14개의 평균 자금유입액인 35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순자산액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685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7.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머니마켓 ETF 14개의 평균 순자산액 증감률이 9.93%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7월 상장한 파킹형 상품이다. 파킹형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채권에서 발생하는 금리를 일할 계산해 쌓아가는 구조로, 단기자금이나 연금계좌 내 유휴자금 운용에 활용도가 높다. 이 상품 역시 남은 기간 3개월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AA 이상인 채권과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CP), CD 등에 주로 투자한다.

조익환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 부장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금리 변동에도 민감도가 크지 않은 듀레이션 0.2년 수준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CD금리 91일물이 2.82%인 반면 해당 ETF의 연 환산 만기수익률은 3.31%로 더 높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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