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美 방산 전시회 참가 “100% 명중 ‘비궁’ 앞세워 미국 시장 정조준”

입력 2026-04-21 10:0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ea Air Space 2026’서 해양 솔루션 중심 공략

▲‘Sea Air Space 2026' 전시장에 마련된 LIG D&A 부스 전경. (사진제공=LIG D&A)
▲‘Sea Air Space 2026' 전시장에 마련된 LIG D&A 부스 전경. (사진제공=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자폭용 무인수상정을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LIG D&A는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개최되는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ea Air Space 2026(SAS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행사로, LIG D&A는 이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LIG D&A는 해양 솔루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부스를 구성하고, 전시관 전면에 2.75인치 유도로켓(비궁)을 배치했다.

비궁은 2024년 7월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FCT(해외비교시험)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에 명중시켰으며, 2019년부터 5년간 진행된 FCT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미 해군이 공동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을 실증한 첫 사례다.

130mm 함대함 유도로켓 '비룡', 함정 최종 방어체계 CIWS-II, 최근 현대전에서 비대칭전력으로 주목받는 ‘자폭용 무인수상정’도 소개한다. LIG D&A는 이를 통해 개별 무기체계를 넘어 다양한 운용 개념을 포괄하는 ‘종합 방산 솔루션 기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앞서 LIG D&A는 올해 초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해당 법인은 현지 파트너십 강화 및 기술 교류를 수행하는 한편 향후 판매 거점 및 생산시설 확보를 통해 미국 내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는 베이스캠프로 활용된다.

LIG D&A 관계자는 “천궁-Ⅱ를 통해 이미 입증된 유도무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미국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한미동맹에 기여하고 K-방산 수출의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3년 만에 금리 인상…추가인상도 시사 [종합]
  •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커진다
  • 뉴욕증시, 연준 3년2개월 만의 금리인상에 하락…다우 1.21%↓[종합]
  • 태풍 '두쥐안' 방향 튼다…예상 경로 조정
  • 반토막 난 전력기기株…AI 속도조절론에도 수주는 ‘역주행’
  • 30억 바라보는 분당 ‘국평’⋯재건축·리모델링이 바꾼 가격표
  • 착공 4분의 1토막…공사비·이자에 무너진 빌라 공급 생태계 [빌라 부활의 조건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16,000
    • +1.62%
    • 이더리움
    • 3,33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2.18%
    • 리플
    • 1,788
    • +1.53%
    • 솔라나
    • 136,000
    • +2.49%
    • 에이다
    • 271
    • +1.5%
    • 트론
    • 462
    • +1.32%
    • 스텔라루멘
    • 256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0.41%
    • 체인링크
    • 15,260
    • +2.21%
    • 샌드박스
    • 47.43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