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D-70일…김민석 “행정공백 최소화·특례 구체화”

입력 2026-04-21 08:3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약 70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행정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 정비와 특례를 실행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 구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국가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산업·생활권 통합을 통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필수적 선택”이라며 “지방선거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제도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의 실무 과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 총리는 “민원 사무 처리 체계 개편과 자치법규 정비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된 사안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그래야 행정 통합 효과가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조직 자율권 보장과 재정 인센티브뿐 아니라 산업 기반 조성과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특례를 실제 집행 가능한 수준까지 구체화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간 협력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전남과 광주는 하나의 팀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조직과 권한 재배분까지 포함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오랜 생활권을 공유한 공동체인 만큼 효율적 행정 서비스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발언에서 9월 5일부터 두 달간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언급했다. 그는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대형 국제 행사로 지역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이 중심이 되는 행사인 만큼 관계자와 지역 정치권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8.47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SK하이닉스 120만원 넘어 신고가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중동전쟁에도 멈추지 않는 빅딜…글로벌 M&A 다시 꿈틀
  • CNN "美-이란 2차 회담 임박⋯휴전 마지막날 파키스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79,000
    • +1.09%
    • 이더리움
    • 3,43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15%
    • 리플
    • 2,128
    • +1%
    • 솔라나
    • 126,800
    • +0.56%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3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2.08%
    • 체인링크
    • 13,840
    • +0.8%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