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하이브, 2분기 실적 개선 기대⋯BTS 월드투어가 성장 견인”

입력 2026-04-21 08: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브 실적 전망. (출처=IBK투자증권)
▲하이브 실적 전망.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45배에서 40배로 변경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 주가는 현재 12개월 선행 PER 26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최하단에 있는 만큼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주가 반등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76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으로 시장기대치(430억원)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BTS컴백 효과로 앨범판매량은 910만장(2025년 1분기 268만장), 공연 모객은 TXT와 세븐틴 투어실적 반영으로 58.8만 명(2025년 1분기 92.5만 명) 반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콘텐츠 매출은 BTS 컴백 쇼케이스 및 다큐멘터리 판권 매출인식, MD 매출은 BTS 신보 굿즈와 응원봉 판매실적 반영으로 호조를 예상했다. 다만 “예상보다 높았던 BTS 컴백 관련 비용과 BTS 세 번째 재계약에 따른 정산율 상승으로 원가율 부담이 있었던 점이 시장기대치 하회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1806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9일부터 시작한 BTS 월드투어 관련 매출(공연, MD)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계약에 따른 정산율 상승을 고려하더라도 1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기여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김 연구원은 “BTS THE CITY ARIRANG 프로젝트를 서울, 라스베가스, 부산에서 개최해 팝업 굿즈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서울·일본 공연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추정치 상향 가능성에 여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코르티스, TXT, &TEAM, TWS, 르세라핌, 아일릿, 보넥도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 컴백이 예정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49,000
    • +0.83%
    • 이더리움
    • 3,164,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5.18%
    • 리플
    • 2,029
    • +1.05%
    • 솔라나
    • 128,400
    • +0.71%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542
    • -0.55%
    • 스텔라루멘
    • 221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0.5%
    • 체인링크
    • 14,320
    • +0.28%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